서방의 제재를 받는 북한 제약업체들이 러시아 시장에 진출할 준비
서방의 제재를 받는 북한 제약업체들이 러시아 시장에 진출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러시아 매체들이 현지 시각 12일 보도했다.러시아 RBC 등은 북한 소식을 전하는 NK뉴스 등을 인용해 북한 부강제약회사가 지난 2월 혈궁불로정(로열블러드프레시·Royal Blood Fresh) 상표를 러시아 특허청에 등록 신청했다고 전했다.부강제약은 부강무역회사를 통...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양수인)은 의약외품 중 탈모 방지․양모제, 땀띠․짓무름 방지제, 제모제, 두발용 화장품 등의 품질 점검을 3월부터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의약외품 40건, 두발용 화장품 80건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탈모 방지 및 양모 성분인 비오틴, 니코틴산아미드, 덱스판테놀, 아연피리치온, 판토테닐에칠에텔, 땀띠․짓무름 방지 성분인 알루미늄클로로하이드레이트, 제모 성분인 치오글리콜산의 확인 및 함량시험과 pH, 납, 비소, 용량시험 등으로 이뤄진다.
안양준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 약품화학과장은 “지난해 의약외품과 두발용 화장품 등의 품질 점점을 실시한 결과 품질 기준에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사회적 이슈가 되는 의약외품에 대한 상시적인 품질 점검으로 위해 요인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국제적 수준의 장비와 인력을 확보하고, 안전성․유효성 및 품질이 확보된 우수 의약외품 관리 강화 등 보건과 환경 분야 최고의 공신력을 인정받은 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