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교육청-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청소년 노동인권보호 업무협약 체결
비정규직노동지원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시 교육청과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11월 12일 오후 2시, 울산시 교육청에서 천창수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노동 인권 보호와 노동 침해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를 포함한 울산북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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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과학원은 산지 보전과 개발이 조화를 이루는 국토 개발을 위해 지난 24일 과학원에서 ‘산지구분타당성조사 체계 정립 연구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보전이? 필요한 산지는 반드시 보전하고, 개발 가능한 산지에 대해서는 산지 구분을 재조정하도록 하는 등 산지구분타당성조사 체계를 정립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협의회에는 산림청 산지관리과, 국립산림과학원 및 한국산지보전협회 연구진, 경기도·강원도?충청남도 지방자치단체 담당자 등이 참석해 의견을 개진했다.
국립산림과학원 권순덕 산림경제경영과 박사는 “현 정부의 국정과제인 환경과 조화되는 국토 개발의 세부 과제를 달성하기 위해 ‘산지구분 타당성조사 체계 정립 연구’는 꼭 필요하다”면서 “효율적인 산지 관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현장 의견을 적극 수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국립산림과학원은 산지구분타당성조사의 절차 및 방법, 기준?지표 개발을 통한 체계 구축 및 제도 개선 등을 통해 2018년 산지구분을 재조정할 수 있는 세부 지침을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