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교육청-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청소년 노동인권보호 업무협약 체결
비정규직노동지원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시 교육청과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11월 12일 오후 2시, 울산시 교육청에서 천창수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노동 인권 보호와 노동 침해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를 포함한 울산북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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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가 시행됐지만 국내 거래 시장에 제출할 수 있는 상쇄배출권이 한도에 턱없이 부족해 산림분야 상쇄사업 발굴이 시급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기업들이 사용할 수 있는 상쇄배출권은 전체 허용량의 15.6%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온실가스·에너지목표관리제와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제(RPS)의 추가 감축량을 고려하지 않은 양이므로, 이를 포함하면 공급량이 다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지만 전반적으로 공급량이 많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번 연구 결과는 지난 24일과 25일 양일간 개최된 '2015년 경제학 공동학술대회'에서 발표됐다.
이번 연구를 수행한 국립산림과학원 기후변화연구센터 김영환 박사는 "보다 안정적인 상쇄배출권 공급과 배출권 거래 시장의 정착을 위해서는 새로운 상쇄사업을 발굴하는 데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으로 국립산림과학원은 산림분야 상쇄사업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상쇄배출권 확보에 기여하는 연구를 수행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