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아동학대 예방 주간(11.19~11.23)을 기념해, 11월 14일 오후 2시 30분부터 방어동 화암초등학교 인근에서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했다. 이날 캠페인은 동구아동위원협의회, 울산동부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 동구 아동보호팀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 캠페인으로, 20여 명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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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펄벅기념관은 2015년 3월 6일(금) ‘펄 벅 서거 42주기’를 맞아 추모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모행사는 오전 9시부터 ~ 저녁 5시까지 부천펄벅기념관 야외공원에 있는 펄 벅(Pearl S. Buck) 동상 앞에서 진행된다.
펄 벅은 소설 <대지>를 통해 노벨문학상과 퓰리처상을 동시에 수상한 미국 최초의 여류작가로서 문학 작품 뿐만 아니라 세계인권평등운동과 인종간의 갈등 해소를 위해 앞장서오다 1973년 3월 6일 81세의 일기로 생을 마감하였다.
특히 한국에 대한 애정이 남달랐던 펄 벅은 1967년 부천시 소사구 심곡동에 ‘소사희망원’을 설립하여 전쟁고아와 다문화 아동을 위해 헌신하였고, 생의 마지막까지 2,000여 명의 아이들을 손수 먹이고 교육시키며 사랑을 베풀었다.
펄 벅의 인종과 국적을 뛰어넘은 사랑과 박애정신을 기리고자 마련된 이번 추모행사는시민들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행사 당일엔 부천펄벅기념관 안에서 헌화용 국화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