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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박근혜 대통령이 5부요인을 청와대에 초청해 중동 4개국 순방에서 거둔 결실들을 소개하고 경제 재도약을 위해 국가역량을 결집해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 대통령의 중동 4개국 순방은 중동지역 국가들과의 협력을 강화해서 ‘제2의 중동붐’을 우리 경제의 신성장 동력으로 만들어 가는데 큰 의미가 있다. 특히 포스트오일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중동의 경제 전략과 경제 재도약을 위해 우리 정부가 추진 중인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은 많은 부분에서 맞닿아 있다.
청와대는 박근혜 대통령이 이러한 기회와 무한한 가능성을 중동에서 확인하고, 5부 요인들에게 국가적인 역량을 결집시켜서 단합된 힘으로 나아가자고 주문했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박근혜 대통령이 해외 순방 때마다 우리나라의 달라진 위상을 느끼며, 특히 이번 중동 순방에서는 우리 국민의 위대한 저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고 말했다.
이어 70년대 중동 붐이 한강의 기적을 이루는 원동력이 되었듯 ‘제2의 중동붐’이 제2의 한강의 기적‘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번 순방을 통해 현실화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을 가졌다고 말했다.
중동 국가들이 포스트 오일시대를 대비하기 위해서 산업 다각화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는 내용을 전하면서 중동의 산업다각화 분야에 있어서는 한국 기업들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우리 국민들의 역량도 최고 수준이기 때문에 중동 국가들과의 협력을 확대할 수 있는 잠재력이 크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박근혜 대통령이 앞으로 우리 기업들이 중동으로 원활하게 진출할 수 있도록 정부는 기업들과 힘을 합쳐서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말했다.
또한 청와대는 박근혜 대통령이 제2의 중동붐을 우리 경제 재도약으로 이어지도록 하려면 내부적인 준비를 잘 해야 하고, 무엇보다도 국민들이 경제 재도약을 통해서 힘을 하나로 모으고 국가적인 역량을 결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고 밝혔다.
이어 청와대는 박 대통령이 5부요인에게 국민의 힘과 마음을 하나로 모아서 경제재도약을 이루도록 하는데 큰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