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아동학대 예방 주간(11.19~11.23)을 기념해, 11월 14일 오후 2시 30분부터 방어동 화암초등학교 인근에서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했다. 이날 캠페인은 동구아동위원협의회, 울산동부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 동구 아동보호팀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 캠페인으로, 20여 명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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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의료관광재단이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박완수)와 인천 의료 환승관광 홍보를 위한 환승객 대상 메디컬 콘서트 토크 쇼를 3월 18일 인천국제공항(이하 인천공항) 내 여객터미널 3층 중앙에서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는 지난해 8월 29일 재단 및 한국관광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체결한 ‘의료 환승 관광 다자간 마케팅’ 사업협력 MOU 연계 사업의 일환으로, 인천공항을 경유하는 영어권 환승객 직접 홍보를 통한 인천 의료 인프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 및 실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의료관광 관련 행사로는 최초로 인천공항 내 면세구역에서 진행되었으며, 공항에서 25분 거리에 있는 가톨릭 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의 황희진 가정의학과 전문의가 환승객 및 여객을 대상으로 의료 환승관광 홍보 및 여행의학에 대한 강연을 영어로 진행하여 높은 호응을 얻었다. 환승객을 위한 알찬 내용의 강연을 비롯해 혈관나이 측정 등 흥미로운 의료체험을 함께 진행하여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환승객에게 건강도시 인천을 효과적으로 홍보했다.
인천의료관광재단은 공항에서 1시간 이내 외국인 전문 진료가 가능한 One-Hour Medical Service System을 기반으로 인천 의료 환승 관광 상품의 개발에 힘써왔다. 재단은 지난해 8월 한국관광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등 유관기관과 환승 마케팅 MOU를 체결하고 공동 온/오프라인 홍보를 진행하여, 인천이 외국인 환승객으로 하여금 잠시 거쳐 갈 뿐인 환승지가 아닌 환승객의 건강을 디자인하는 ‘인천 헬스케어 시티’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인천의료관광재단 이주희 본부장은 이번 이벤트 진행을 통해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환승객이 ‘환승’ 하면 ‘헬스케어 시티 인천’을 떠올릴 수 있도록 환승객을 위한 의료 인프라 및 즐길 거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환승과 의료 서비스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공동 마케팅을 펼치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