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해킹 사태 후속 조치로 실시 중인 전 가입자 대상 유심(USIM) 무상 교체 서비스를 수도권과 강원 전 지역으로 확대
KT는 지난 5일 해킹 피해가 집중된 광명·금천 지역을 시작으로 유심 교체를 진행했고 오늘(19일)부터 수도권·강원 지역으로 대상을 넓혔습니다. 다음 달 3일부터는 전국으로 순차 확대할 예정이다.KT는 “고객 불편 없이 안정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지역을 순차적으로 넓혀가는 방식으로 서비스를 운영 중”이라고 설명했다.유심 교체는 KT...
학생이 주인공이 되는 교실, 울산교육의 수업 혁신을 이끄는 교사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과 배움을 최우선’ 목표로, ‘학생 중심 배움 수업’을 적극 장려하며 교실에 활기찬 변화를 불어넣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끊임없이 연구하고 도전하며 아이들의 잠재력을 활짝 꽃피우는 현장 교사들의 헌신과 열정이 있다. 학생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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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내 30대 기업의 직원 한 사람이 낸 영업이익은 얼마나 될까?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이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사업보고서가 공시된 매출액 상위 30대 기업 중 25개사의 ‘직원 1인당 영업이익’을 분석했다. 1인당 영업이익은 전체 직원수 대비 영업이익(개별 재무제표 기준)으로 산출했다.
30대 기업의 지난해 직원 1인당 영업이익은 평균 5,956만원으로 집계되었다. 1인당 영업이익이 평균 이상을 기록한 기업은 절반이 채 안 되는 48%(12개사)였다.
직원 1인당 영업이익이 가장 높은 기업은 ▲ SK종합화학으로 1인당 3억 2,970만원의 이익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은 ▲ 한국가스공사(2억 8,010만원), ▲ 대우인터내셔널(2억 7,999만원), ▲ 현대모비스(2억 3,722만원), ▲ 삼성전자(1억 4,012만원), ▲ 포스코(1억 3,146만원), ▲ 신한은행(1억 1,764만원) ▲ 현대오일뱅크(1억 915만원) 순으로 억대의 이익을 냈다.
하지만 전체 영업이익은 평균 1조 2,400억원으로, 2013년 영업이익(평균 1조 8,506억원)보다 약 6,107억원 가량 감소했다.
영업이익이 높은 기업을 살펴보면, ▲ 삼성전자가 13조 9,250억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계속해서 ▲ 현대자동차 (3조 7,355억원), ▲ 포스코 (2조 3,500억원), ▲ 현대모비스 (1조 9,139억원), ▲ 신한은행 (1조 7,341억원), ▲ 한국전력공사 (1조 6,737억원) ▲ 기아자동차 (1조 4,346억원), ▲ 국민은행 (1조 4,052억원), ▲ LG화학(1조 1,331억원) 순으로 억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또, 연속 흑자를 낸 기업들 중 전년대비 영업이익 증가율이 가장 높은 기업은 ▲ 한국전력공사로, 2013년 2,630억원에서 올해 1조 6,737억원으로 무려 536%나 상승했다.
뒤이어 ▲ 우리은행(3,449억원→8,709억원, 152%), ▲ 대우인터내셔널(1,390억원→3,469억원, 150%), ▲ 삼성물산(2,657억원→5,276억원, 99%), ▲ SK네트웍스(1,388억원→1,844억원, 33%), ▲ LG디스플레이(7,536억원→9,848억원, 31%) 등의 순으로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반면, 지난해 영업이익 적자를 낸 기업은 20%(5개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