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해킹 사태 후속 조치로 실시 중인 전 가입자 대상 유심(USIM) 무상 교체 서비스를 수도권과 강원 전 지역으로 확대
KT는 지난 5일 해킹 피해가 집중된 광명·금천 지역을 시작으로 유심 교체를 진행했고 오늘(19일)부터 수도권·강원 지역으로 대상을 넓혔습니다. 다음 달 3일부터는 전국으로 순차 확대할 예정이다.KT는 “고객 불편 없이 안정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지역을 순차적으로 넓혀가는 방식으로 서비스를 운영 중”이라고 설명했다.유심 교체는 KT...
학생이 주인공이 되는 교실, 울산교육의 수업 혁신을 이끄는 교사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과 배움을 최우선’ 목표로, ‘학생 중심 배움 수업’을 적극 장려하며 교실에 활기찬 변화를 불어넣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끊임없이 연구하고 도전하며 아이들의 잠재력을 활짝 꽃피우는 현장 교사들의 헌신과 열정이 있다. 학생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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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사람들이 모인 집단에서는 반드시 세대차이가 존재하기 마련이다. 과연 직장인들은 직장 내 세대차이 극복을 위해 어떠한 노력을 하고 있을까.
취업포털 커리어가 직장인 364명을 대상으로 ‘직장생활 하면서 상사 또는 부하직원과 세대차이를 느낀 적이 있는가’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50.0%가 ‘가끔 세대차이를 느낀다’고 대답했으며 28.85%는 ‘자주 세대차이를 느낀다’, 15.38%는 ‘거의 세대차이를 느끼지 않는다’, 5.77%는 ‘세대차이를 전혀 못 느낀다’라고 답했다.
‘직장 내에서 세대차이를 느끼는 때는 언제인가’라는 질문에 ‘업무 진행 스타일이 다를 때’가 22.31%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메신저 등에서 대화 시 사용하는 언어가 다를 때’(14.05%), ‘모바일/IT관련 기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때’(13.22%), ‘복장이나 패션스타일을 이해하지 못할 때’(12.40%), ‘TV 프로그램, 연예인 관련 이야기를 나눌 때’(11.57%), ‘식사 메뉴 선정 및 선호 입맛이 다를 때’(9.92%), ‘회식 등 친목도모 행사에 대한 의견이 다를 때’(9.09%), ‘회의할 때’(7.44%)라는 답변이 뒤를 이었다.
‘이러한 세대차이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은 적이 있는가’라는 질문에는 ‘있다’가 71.15%, ‘없다’가 28.85%로 나타났다.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그 강도는 어느 정도 인가’라는 질문에는 ‘단체생활에서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40.00%)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그밖에 ‘적당히 넘어갈 수 있는 수준이라고 생각한다’(37.78%), ‘이직이나 퇴사를 고려할 정도로 심각하다’(15.55%), ‘두통/소화불량 등의 증상이 있다’(6.67%) 순으로 나타났다.
‘세대차이 극복을 위해 노력한 적이 있는가’에 대한 답으로는 ‘있다’고 답한 직장인이 76.92%였다.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가’라는 질문에는 ‘고정관념을 갖지 않으려 노력한다’는 답변이 42.86%로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는 ‘상대방의 연령대에 맞춰 행동한다’(20.41%), ‘상대방이 좋아할 만한 주제나 이슈를 미리 찾아서 알아둔다’(34.70%), ‘술자리나 회식/워크샵 등을 통해 단합의 기회를 마련한다’(2.04%) 라는 답변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