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영관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제35회 장애인의 날(4.20)을 맞이해 오는 4.20(월)~4.24(금)까지 「장애인주간」으로 선포하고 「장애인이 살기 좋은 은평을 만드는 사람들(이하 장은사)」주관으로「장애인주간행사」를 진행한다.

은평구는 매년 「장애인 주간행사」의 주인공인 장애인이 주체로서 행사를 기획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관내 13개의 장애인단체와 장애인복지시설로 구성된「장은사」에서 주관하도록 하고 있다. 행사는 먼저 4.20(월)「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열린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장애를 극복하고 당당하게 살아가는 장애인과 장애인 복지에 기여한 종사자 및 자원봉사자 표창수여식 후 장애인인권영화(달팽이의 별)을 관람하게 된다.

또한, 21일(화)에는 연신내 물빛공원(연신내역 5번출구)에서 장애인주간 선포식 이후 장애인공감행사, 장애인인권영화제가 22일(수)에는 장벽없는 마을 캠페인이 열리고,20일(월)부터 24일(금)까지 5일간은 문화공감행사로 연신내 소재 메가박스에서 장애인 무료영화관람이 진행된다.

특히 4.24(금) 평화공원(역촌역 4번 출구)에서 지역사회 주민 누구나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놀이마당, 체험마당, 건강마당, 보장구마당, 먹거리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장애에 대해 공감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될 예정이다.

제35회 장애인의 날 기념 「2015년 장애인 주간 행사」에 대한 내용은 은평구청 홈페이지(www.ep.go.kr) 또는 장은사 사무국(은평늘봄장애인자립생활센터 ☏070-4810-2235)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