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교육청-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청소년 노동인권보호 업무협약 체결
비정규직노동지원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시 교육청과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11월 12일 오후 2시, 울산시 교육청에서 천창수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노동 인권 보호와 노동 침해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를 포함한 울산북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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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이 도시녹화운동을 활성화하고 기업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도시녹화운동 사례집을 발간했다.
도시녹화운동은 정부 국정과제로 시민?기업 등이 참여하여 도심지내 자투리 공간 등에 도시숲을 조성·관리하는 범국민적인 녹화운동이다. 산업화·도시화에 따라 도시인구는 증가하고 있으나, 생활권 주변녹색공간은 부족한 실정으로 지속적인 확충이 요구되어 왔다.
이번 사례집은 도시숲 조성을 위한 기업참여 방안과 혜택 등을 안내하고 있어 기업들이 실질적으로 도시숲 조성과 수목기증 등에 동참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발간한 사례집은 '기업참여 도시숲 조성 사회공헌 안내'라는 제목 아래 ▲ 기업참여 도시숲 조성 사회공헌 안내 ▲ 기업참여 도시숲 조성 및 관리 사례 ▲ 외국의 민간참여 사례로 구성되어 있다.
이는 지난해 나온 책자를 수정?보완한 것으로 올해 전국 350개 기업에 배포된다. 지난해보다 227개 기업에 확대 배포하는 것이다.
한편, 지난해 시민·기업 등 337천 명이 참여하여 크고 작은 도시숲 170개소를 조성했으며, 76억 원 상당의 가치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청 강신원 도시숲경관과장은 '최근 기업-정부-지자체간 파트너십을 통한 도시숲 조성 성공사례가 사회공헌활동의 성공모델로 부각되고 있는 만큼 많은 기업들이 도시녹화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