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추진하는 주요 시책을 모아 한 눈에 알아보도록 ‘2015 중소기업 이렇게 도와드립니다’ 책자 2천 부와 홍보전단 1만 2천 부를 제작해 기업체 및 시군 등에 배부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이 책자는 중소기업체를 경영하는 기업인들의 관심사인 자금, 판로, 창업, 수출, 연구개발(R&D) 등 6개 분야 47개 주요시책을 수록해 기업인이 적극 활용토록 했다.
책자와 홍보전단은 중소기업체, 시군, 관계기관 등에 배부․비치토록 해 중소기업 육성시책 홍보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전라남도가 추진하는 중소기업 애로 현장 간담회, 투자 유치, 기업 지원 담당 공무원 및 관계기관 연찬회 시 배부해 기업인들이 적극 활용토록 한다는 방침이다.
정종문 전라남도 경제과학국장은 “지역경제 발전을 견인하는 원동력은 지역기업에 있다”며 “도내 창업 활성화는 물론 열악한 도내 중소기업이 성장해 중견기업,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자금, 판로, 창업 분야 등 다양한 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수립해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자료는 전라남도 중소기업과와 시군 경제 관련 업무 담당부서에 비치하고, 전라남도 누리집(www.jeonnam.go.kr)에도(기업경제-기업지원-기업지원자료실) 게시해 활용토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