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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아시아·아프리카의 완벽한 협력 파트너
  • 윤만형
  • 등록 2015-04-22 09: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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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태열 제2차관, 반둥회의 60주년 기념 아시아·아프리카 각료회의 참석
▲ 조태열 제2차관 아시아·아프리카 각료회의 참석     © 외교부


조태열 외교부 제2차관은 지난 4.20(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된 '반둥회의 60주년 기념 아시아·아프리카 각료회의'에 참석하여 기조연설을 하였다.


금번 각료회의에서는 아시아-아프리카 109개국의 각료 등이 참석하여 남남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연설하고,  ▲ 반둥 메시지 2015, ▲ 아시아·아프리카 新 전략적 파트너쉽(NAASP) 활성화 선언, ▲ 팔레스타인 선언 등 3개 결과문서를 채택하였다.

 

금번 회의에서 각국 대표들은 반둥정신이 현재에도 유효하며, 현재의 테러, 기후변화, 개발격차 등 당면 국제 문제 해결을 위해 아시아·아프리카간 긴밀한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싱가포르 등 ASEAN국가들은 무역 및 투자의 중요성을 강조한 반면 아프리카 국가들은 개발협력을 중시하였고, 특히 팔레스타인에 대한 적극적 지지 입장을 표명하였다

 

일본은 적극적 평화주의 정책을 통해 지역의 평화에 기여하고자 하며 유엔 안보리 개혁이 필요하다고 하였고, 중국은 아시아·아프리카 국가는 상호 정치·안보·문명 파트너가 되어야 함을 강조하였다.

 

조 차관은 기조연설을 통해 우리의 대아시아·아프리카 외교정책 기조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면서 아시아·아프리타 개도국들이 번영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겪게 되는 제약과 걸림돌들을 누구보다 잘 아는 한국이 아시아-아프리카의 완벽한 협력 파트너임을 강조하였다.

 

조 차관은 반둥정신이 세계화의 흐름 속에서 아시아-아프리카의 연계성과 역내 통합을 강화하는 촉매제 역할을 해 왔다고 평가하고, 양 대륙이 함께 성장하고 번영하기 위한 3가지 방안으로 ▲상호 신뢰 구축을 통해 안보 딜레마를 해결하고, ▲연계성 증진을 통해 역내 국가간 개발 격차를 해소하며,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 및 남남협력 강화를 통한 개발 경험과 교훈의 공유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하였다.

 

아울러 조 차관은 아시아·아프리카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역량강화에 초점을 맞춘 개발협력을 통해 우리의 성공담과 실패담을 함께 공유함으로써 아시아·아프리카 개도국들에게 희망과 영감을 주는 신뢰받는 파트너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하였다.

 

한편, 조 차관은 4.20(월) 저녁 레트노 마르수디(Retno Marsudi) 인도네시아 외교장관 주최 공식만찬에 참석한 기회에 박명국 북한 외무성 부상과 조우하여 잠시 환담을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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