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아동학대 예방 주간(11.19~11.23)을 기념해, 11월 14일 오후 2시 30분부터 방어동 화암초등학교 인근에서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했다. 이날 캠페인은 동구아동위원협의회, 울산동부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 동구 아동보호팀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 캠페인으로, 20여 명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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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는 지난 4월 7일부터 4월 22일까지 16일 간 동구, 남구 정비구역을 대상으로 현장방문 합동대책회의를 열어서 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재개발 등 정비사업의 추진이 지지부진해서 주민 간 의견 대립과 소통 부족 등 사회적 갈등이 발생하는 상황을 해소하고자 이번 현장방문 합동대책회의를 진행하게 됐다.
이번 대책회의는 4월 7일 금창·샛골에 이어, 송현 1·2차아파트(4월 10일), 현대상가·화수화평(4월 14일), 송현1·2동(4월 16일), 숭의5·도화1(4월 17일) 그리고 4월 22일 학익 4주택재개발구역을 순회 방문하면서 구역별 현안사항을 토론했다. 대책회의에는 9개 구역의 주민, 추진위, 조합, 시공사, 정비업체 및 설계업체 등 연인원 1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주민들의 조속한 사업 추진 또는 조합이 해산할 경우 대여금 분쟁 해결 방법, 매몰비용의 지원범위 등에 관한 문의가 많았으며, 사업성 개선을 위한 토지이용계획 변경, 용적률 완화 등 사업추진을 위한 구체적인 내용도 다뤄졌다.
그동안 대책회의에서 논의된 주민들의 고충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인천시는 ‘노외주차장 의무설치 폐지, 지하주차장 비율 및 용적률 완화 등’제도를 개선했다. 또한, 정부에서 추진하는 기업형 임대주택 정책도입을 적극 검토, 과도한 기부채납을 줄이고 토지이용계획 변경 등도 계획 중이다.
한편, 시는 5월부터 남동구를 시작으로 부평구, 계양구, 서구를 대상으로 현장방문 합동대책회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종호 시 주거환경정책과장은 “대책회의를 통해 정비사업의 정책방향 안내 등 주민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이해당사자 상호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에 대해 주민들도 이렇게 나와서 얘기해주니 궁금한게 많이 풀렸다, 또 나와달라는 요청이 많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원하면 언제든지 찾아가 주민설명회 등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