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5일 네팔 수도 카트만두 인근 지역에서 대지진이 발생해 현재까지 사망자가 2500명이 넘어서고 있다.
이번 지진은 카트만두와 휴야야도시 포카라 사이에서 발생했다.
규모 7.8의 강진으로 네팔에선 1934년 규모 8.1의 지진 이후 가장 센 지진이다. 또 이날 진도 6.7의 여진이 카트만두 동북쪽에서 발생하는 등 이틀째 규모 4.0-6.7의 여진이 수십 차례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피해 규모도 눈덩이처럼 불어날 것으로 관측된다.
윤영천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