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11월의 장성 역사 인물’ 추담 김우급 선생 선정
장성군이 ‘11월의 장성 역사 인물’로 조선 중기 학자 추담 김우급(1574~1643) 선생을 선정했다.추담 선생은 황룡면 황룡마을 출신으로, 청년 시절이던 1597년 정유재란 당시 조선을 침략해 백성들을 괴롭히는 명나라 장군과 군인들을 꾸짖었던 일화가 유명하다.1612년 소과에 급제하며 벼슬길에 올랐지만, 1618년 광해군이 인목대비를 폐출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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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립원미도서관은 오는 5월부터 강좌와 탐방을 함께하는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원미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프로그램은 △그림과 이야기로 만나는 내면의 나, △고전 읽기의 즐거움: 인문 고전 속에 숨은 드라마, △공자의 무한긍정 리더십 그림한자로 만나다, △반드시 읽어야 할 한국소설: 소설 속 연사 인물과 사건이라는 네 가지 주제로 총 4차에 걸쳐 진행된다.
강의별로 주부, 직장인, 청소년 등 대상별 맞춤 인문학 강의와 현장탐방으로 구성해 인문학을 체험과 탐방으로 즐겁게 접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1·2차 강의 접수는 오는 4월 29일부터, 3·4차 강의 접수는 7월 15일부터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강의별 선착순 접수한다.
원미도서관 담당자는 “문화특별시 부천시민을 위해 ‘쉼표’같은 인문학 성찰의 시간을 준비했다”며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인문학 강좌에 탐방이라는 재미를 더해 인문학을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원미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인문학 활성화 사업으로, 원미도서관은 공모를 통해 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