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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군수 김철주)은 지난 29일 전라남도청 서재필실에서 전라남도와 합동으로 ㈜신한에어(대표이사 김원호), ㈜정광(대표이사 곽종헌)과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신한에어는 무안공항을 거점으로 하는 지역 소형 항공사 설립과 항공교육 및 관광체험분야에 고용인원 186명, 사업비 343억원을 투자해 기존 항공산업 인프라시설 활용과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한 투자를 결정했다.
㈜정광은 무안군 청계농공단지에 11,028㎡ 규모의 부지에 총 102억원을 투자해 금속 단조품 제조와 기타 다양한 제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이번 투자협약으로 정부의 항공정비산업(MRO) 분야의 민항기 제작․정비 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지역 일자리 창출과 소득증대 등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