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교육청-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청소년 노동인권보호 업무협약 체결
비정규직노동지원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시 교육청과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11월 12일 오후 2시, 울산시 교육청에서 천창수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노동 인권 보호와 노동 침해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를 포함한 울산북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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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청장 신원섭)은 5월 1일 근로자의 날부터 5일 어린이날까지 5일 간의 징검다리 연휴 동안 산을 찾는 국민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불 방지를 위한 막바지 총력전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형산불 위험 지역인 강원 동해안 지역에 산림청 헬기 4대를 전진 배치한다. 아울러, 전국 주요 등산로에는 산불감시원과 진화대원 23천 명을 배치해 입산자 실화를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다.
산림청은 봄철 산불조심기간이 5월 15일까지이므로 이번 연휴가 봄철 산불의 마지막 고비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요즘 입산자 실화와 산나물 채취자에 의한 산불이 많이 발생하는 만큼 산불감시인력을 활용하여 불법 산나물 채취자에 대한 단속도 병행하여 실시할 방침이다.
올해 산불은 3월 이상 고온으로 인해 4월 28일까지 354건이 발생해 232ha의 산림이 피해를 입었는데 이는 지난해(370건, 118ha)에 비해 건수는 비슷하나 피해 면적은 2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다.
산림청 이규태 산림보호국장은 "소중한 산림이 순간의 실수로 잿더미가 될 수 있으므로 산에 오를 때는 불을 낼 수 있는 물건들은 놓고 가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