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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제3차 스포츠·레저 안전 네트워크 회의’ 개최
  • 윤영천
  • 등록 2015-05-06 12: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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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레저 안전 위한 선진국형 관리 시스템 구축 논의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5월 6일(수) 오후 4시, 한국프레스센터 18층 회의실에서 ‘스포츠·레저 안전 네트워크 제3차 회의’를 개최한다.

 

김종 문체부 제2차관 주재로 열리는 이번 회의에는 체육단체, 스포츠산업협회, 대한레저스포츠회 등 유관 단체뿐만 아니라, 학교안전공제회중앙회,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한국어린이안전재단, 한국시설안전공단 등 안전관리 전문기관들도 함께 참석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앞선 두 차례의 회의(1차 회의 ’15. 4. 3., 2차 회의 ’15. 4. 9.)를 통해 마련한 ‘스포츠·레저 안전 네트워크’ 구성 방안과 주요 개선 과제에 대해 논의하여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스포츠·레저 안전 네트워크’는 스포츠·레저 안전을 체계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그동안 정부 주도의 방식에서 탈피하여 ▲정책과제 발굴 ▲정책결정 ▲정책집행 ▲환류 등 정책의 전 과정이 지속적인 민관 협업으로 이루어지는 선진화된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안전한 여건을 조성하는 것이 스포츠·레저 산업의 활성화, 일자리 창출, 안전산업 육성 등으로 연계되도록 할 계획이며, 안전망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교육문화 운동 ▲법·제도 개선 ▲인프라·안전산업 ▲레저스포츠 안전 등 4개의 분과로 나누어 운영하게 된다.

 

앞으로도 ‘스포츠·레저 안전 네트워크’는 지속적인 안전망 운영을 통해 지금까지 두 차례 회의를 통해 발굴된 주요 개선 과제는 물론, 새로운 과제를 발굴·추진할 계획이다.

 

문체부 관계자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말이 있듯이, 현재까지 두 번의 회의를 개최했을 뿐인데도 현장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많은 과제들이 발굴되었다. 앞으로도 ‘스포츠·레저 안전 네트워크’ 운영에 대한 기대가 크다.”라고 밝히고, “미국이 ‘준비하고 예방한 뒤 스포츠를 즐기자(Prepare, Prevent, Play)’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것처럼, 우리도 국민이 참여하는 스포츠·레저 안전 캠페인을 추진하여 우리 국민의 건강한 삶을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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