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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2017입시 ‘학생부종합’ 전형 대폭 확대
  • 최문재
  • 등록 2015-05-18 08: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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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교추천전형’ 신설 등 990명 선발...수시 모든전형 수능최저학력 폐지

 

 

건국대학교는는 현재 고교 2학년 재학생이 응시하는 2017학년도 입시에서 수능 중심의 정시모집을 축소하고 고교 ‘학생부’를 중심으로 인성과 학업능력을 반영해 대학의 인재상에 부합하는 학생을 선발하는 수시모집 학생부종합전형을 대폭 확대하는 방향으로 ‘2017학년도 입학전형 시행계획’을 확정했다.

 

건국대는 2017학년도 입시에서 수시모집 학생부종합전형인 ‘KU학교추천전형’을 신설하고, 수시모집의 모든 전형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폐지하는 등 수험생들의 부담을 완화했다.

 

건국대는 대표적 학생부종합전형인 ‘KU자기추천전형’의 모집인원을 612명으로 늘리고, 기존 KU교과우수자전형(186명)과 KU고른기회전형-지역인재(133명)을 통합해 KU학교추천전형으로 378명을 선발하는 등 수시 학생부종합전형 선발인원을 990명으로 대폭 확대했다.

 

특히 학생부종합전형의 모집인원을 확대하는 등 수시 전형 선발인원을 늘려 전체 모집인원 3,328명(정원외 포함)의 56.7%인 1,889명을 수시에서 뽑는다. 수시모집 비중이 올해 2016학년도(53.3%)보다 더 높아진 것이며, 수시 선발 인원이 정시(1,439명, 43.3%)보다 더 많아졌다.

 

 

신설되는 학생부종합전형인 KU학교추천전형(378명)은 인성과 학업역량이 우수해 고교 추천을 받은 2016년 2월 이후 졸업(예정) 학생들 대상으로 면접고사 없이 학생부(교과) 60%와 서류평가 40%를 반영해 선발한다.

 

고교 추천의 지역별, 고교별 제한은 없으며 면접고사 없이 학교생활기록부와 교사추천서 등 서류로만 평가한다. 특히 서류평가 영격과 기준에서 공인어학성적, 교외수상실적, 해외봉사실적 등 사교육 유발요인은 반영하지 않고 평가에서 완전 배제한다. 대신 학생의 학습 환경과 고교교육과정 내 학업성취도, 전공 관련 관심과 노력, 활동의 우수성 등 ‘전공수학역량’과 건국대가 인성평가를 위해 마련한 ‘KU핵심역량’의 성실성 정직성 문제해결력 시민의식과 잠재력 등을 평가해 선발한다.

 

수시모집에서 논술 위주로 평가하는 ‘KU논술우수자전형’은 올해 2016학년도와 같은 484명을 선발하며, 전형방법도 2016학년도와 동일한 논술고사 60%, 학생부 교과성적 20%와 비교과(출결, 봉사 등) 20%를 각각 반영해 선발하는 등 논술전형에 응시하는 수험생들의 부담을 낮췄다.

 

 

건국대는 특히 2016학년도에 KU논술우수자전형과 특수교육대상자 전형(KU고른기회전형 유형-6)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폐지한 데 이어 2017학년도에 학생부종합전형에서도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없애, 수시모집 모든 전형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폐지했다.

 

2017학년도 수시모집에서 KU예체능우수자전형에서 유형별로 체육, 연기에 이어 디자인을 추가해 예술디자인대학 리빙디자인학과 20명을 디자인 특별전형으로 선발한다. 1단계 학생부 100%(25배수 선발)와 2단계 학생부 20%, 디자인 실기고사 80%를 반영한다. KU고른기회전형에서 농어촌학생 모집 인원은 60명에서 75명으로 늘어나며, 특성화고교출시자전형 모집인원은 45명에서 29명으로 축소된다.

 

건국대는 정시모집에서 2016학년도에 나, 다군으로 분할 모집했던 경영학과의 모집을 나군으로 통합하고 항공우주, 생명특성학과 등의 모집도 나군으로 옮기는 등 나군 모집을 906명으로, 국제무역학과와 기술경영학과는 가군 모집으로 이동하는 등 가군이 416명, 다군 117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2017학년도 입시에 처음 도입되는 수학능력시험 한국사는 수시모집에서 반영하지 않으며 정시모집에서 등급별 가산점에 해당 전형 수능점수 반영 총점을 곱해 합산한다. 한국사 등급별 가산점은 1~5등급 5점, 6~7등급 3점, 8등급 2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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