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교육청-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청소년 노동인권보호 업무협약 체결
비정규직노동지원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시 교육청과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11월 12일 오후 2시, 울산시 교육청에서 천창수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노동 인권 보호와 노동 침해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를 포함한 울산북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
▲ 해양조사 전용선(남해로호) 국립해양조사원 남해해양조사사무소는 제주 북동부 및 애월항~도두항 부근 해역의 해저지형 및 해양특성 파악을 위해 6월 1일부터 9월 5일까지 정밀수로측량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제주 북동부(제주항~성산항)해역은 해상 물동량이 많은 곳으로 특히 올해 국제여객터미널이 준공(2015년 7월)될 제주항은 대형선의 통항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애월항~도두항 부근은 암초 등의 항해 장해물이 많아 상세한 해저지형 조사가 필요한 해역이다.
이번 조사에는 해저지형을 입체적으로 측량할 수 있는 다중빔 음향측심기와 어초, 침선 등의 수색이 가능한 측면주사 음파탐사기 등 최신의 조사장비가 탑재된 남해로호(52톤)를 투입할 예정이다.
조사된 자료는 정밀 분석을 실시하여 항해 장해물(암초, 침선 등) 발견 시 신속하게 관련기관, 어민 등에 알리고 해저지형 정보 및 저질 등의 자료는 해도의 최신화 자료로 활용하는 등 항해 안전을 위한 자료로 활용된다.
남해해양조사사무소 관계자는 “최신 조사장비를 동원한 정밀수로측량을 실시, 정확하고 신속한 정보를 제공하여 해상교통안전에 한발 앞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