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휴먼비전(이경헌 대표), 수원시안경사회, 동남보건대학 안경광학과는 지난 30일(토) 수원 영통구청 대회의실에서 중고등학생 50여명을 대상으로 시력보호교육 및 체험(vision care, better life edu program)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휴먼비전의 vision care, better life edu program은 잘못된 스마트폰 사용에 따른 시력 이상의 폐해와 학생들 스스로 시력보호에 대한 의미와 방법 및 유의할 점 등 이해교육을 높이기 위해 실시했다.
사)휴먼비전 이경헌 이사장은 “아동/청소년들의 스마트폰 전면적인 사용에 따라 최근 몇 년 동안 아동/청소년들의 시력 이상이 급격히 증가했다”라며, “현재 안경착용률 OECD국가 1위인 대한민국의 현 주소에서 스마트폰의 올바른 사용과 학생 스스로의 시력관리를 할 수 있는 시력보호교육을 더 이상 미룰 수 없어 이렇게 사)휴먼비전이 나서게 됐다”며, 현행 교육제도 및 보건의료의 현실에서 시력교정이 가능한 아동/청소년기의 시력보호교육을 관계기관이 전면적으로 실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민아(이의중2) 학생은 “장시간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하여 시력저하가 왔을 것을 어렴풋이 느끼고는 있었다.”면서 “잘못된 스마트폰 사용에 따른 폐해가 이렇게 큰 줄 몰랐다”며, “ 저와 같은 청소년들이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과 시력관리를 할 수 있는 오늘 같은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마련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 밖에 이날 행사에 수원 영통의 “박순영 시의원”이 함께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