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방서(서장 권은택)가 28일 농심캘로그 안성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를 발빠른 초기대처로 대형재난 상황을 막았다고 전했다.
안성시 신소현동에 소재한 농심 캘로그 공장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하였고 자칫 큰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다행히 공장 맞은편에 위치해 있던 안성소방서 119구조대에서 화재를 초기에 발견하고 재빠른 조치를 취하였다.
출동한 구조대원들은 침착하게 인명을 대피시키고 30여분 만에 화재를 진압할 수 있었다.
안성소방서 구조대장은“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는 것이 화재”라며“안전에 대한 관심과 지속적인 예방활동만이 재난을 막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