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에서 지난해 경찰에 의해 실종된 43명의 교대생의 학부모들이 7일 치뤄질 지방선거와 연방의회 선거에 대한 반대 시위를 벌이고 있다.
43명의 실종 학생 부모 대표는 멕시코 게레로주 칠판싱고에서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로 시위를 확산하고 있으며 100명의 동료 학생들과 시위대가 시위를 막는 경찰들에게 버스로 차단하는 등 아수라장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경찰은 시위대 분산을 위해 공항을 차단하고 최루가스를 뿌리는 가운데 2명의 학생과 경찰 1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한편 정부는 현 대통령의 교육 개혁에 대한 반발로 교사들의 시위와 투표 용지 수천만 장을 불에 태우는 등 시위가 거세지자 교육 개혁을 취소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9월 게레로 이괄라시에서 시위를 벌이던 교대생 43명이 경찰과 결탁한 갱단에 붙잡혀 실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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