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아동학대 예방 주간(11.19~11.23)을 기념해, 11월 14일 오후 2시 30분부터 방어동 화암초등학교 인근에서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했다. 이날 캠페인은 동구아동위원협의회, 울산동부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 동구 아동보호팀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 캠페인으로, 20여 명의 ...

인천부평경찰서(서장 황순일) 청천지구대는 지난 10일 22:40시경 청천동 ○○주택 내에서 보이스피싱사건으로 통장이 지급정지되어 삶을 비관하고 목을 매달아 자살을 시도한 시민을 문을 뜯어 구조했다.
이날 청천지구대에 “보이스피싱으로 통장이 지급정지되어 괴로워 죽고싶다”고 말하고 바로 전화를 끊은 신고가 들어왔고 하광철 경위와 정칠성 순경이 신고자에게 다시 전화를 하였으나 받지 않자 긴급히 현장으로 출동 하였다.
하경위는 주택 내부에 인기척이 없어 119구조대와 함께 현관문을 강제개방하고 수색, 신고자는 화장실에서 전기줄로 목을 감은채 쓰러져있는 것을 발견하여 신속히 성모병원으로 후송,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자살예방센타에 인계하여 소중한 생명을 구조하였다.
경찰에 따르면 신고자는 본인명의 통장을 타인에게 대여하여 이 통장이 보이스피싱에 이용, 통장이 거래정지되자 다른 은행거래도 정지되어 신병을 비관하였다."고 한다.
한편 하광철 경위는 “생명을 구조해 기쁘고, 보이스피싱피해로 많은 사람이 힘들어하는 것이 안타깝다. 통장대여도 사기방조나 전자 금용거래법위반으로 처벌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