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방의 제재를 받는 북한 제약업체들이 러시아 시장에 진출할 준비
서방의 제재를 받는 북한 제약업체들이 러시아 시장에 진출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러시아 매체들이 현지 시각 12일 보도했다.러시아 RBC 등은 북한 소식을 전하는 NK뉴스 등을 인용해 북한 부강제약회사가 지난 2월 혈궁불로정(로열블러드프레시·Royal Blood Fresh) 상표를 러시아 특허청에 등록 신청했다고 전했다.부강제약은 부강무역회사를 통...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농림축산식품부는 6월 17일(수)과 18일(목) OECD 사무국과 공동으로 제주도 신라호텔에서 OECD 기후 스마트농업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후스마트 농업을 위한 일관성 있는 정책”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본 워크숍에서는 총 4개의 세션(기후정책간의 관계 규명, 정책 일관성 달성, 정책 영향 평가, 기후 스마트농업 정책)으로 진행되며, OECD, 해외 발표자, KREI, 농진청 등 6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농업분야에서 농식품부와 OECD 사무국이 공동으로 워크숍을 개최하는 것은
2003년 이후 처음으로, OECD 농업부문 수장인 Ken Ash 국장이 워크숍 참석을 위하여 방한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의 오경태 차관보는 이번 워크숍은 “기후 스마트농업에 대한 논의를 통해 어쩌면 서로 상충되는 것처럼 보이는 기후변화 적응, 농업생산성 향상, 온실가스 감축이라는 세 가지 정책간의 조화를 모색하고 이를 위하여 구체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지표를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기후 스마트농업은 국제연합농업식량기구(FAO)가 2010년 제시한 개념으로, 식량안보와 기후변화를 결합하여 경제 ․ 사회 ․ 환경적 측면에서의 지속가능한 농업개발을 종합적으로 달성하고자 하는 새로운 기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