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취약계층에 혹한 대비 겨울나기 꾸러미 키트 500세대 지원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청(동구청장 김종훈)과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영섭)은 11월 27일 오후 2시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 1층 로비에서 울산 동구지 역 기후 위기 취약계층 500세대를 대상으로 방한용품, 생필품, 식료품 등이 담긴 ‘마음 모아 온기 담아 안녕(安寧) 키트’라는 이름으로 만들어...
정우면이 지난 5월부터 교통이 불편하고 노령인구가 많은 마을에 직접 찾아가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민원을 현장에서 접수 처리하는 ‘찾아가는 행정 봉사실’을 운영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면은 송배와 비선마을 담당자를 지정하고 주 3회(월, 수, 금) 담당 직원들이 마을 회관에 출장 근무를 하며 민원을 접수 처리해주고 있다.
▲ 행정봉사실특히 당장 처리가 필요한 즉시민원은 노약자들을 직접 면으로 모시고 가 등초본, 인감 등을 발급받은 후 모셔다드리는 등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고 시간이 소요되는 유기민원은 접수 후 다음 근무자에게 전달, 처리하는 등 주민불편 최소화에 정성을 다하고 있다. 시행 이후 현재까지 처리한 민원상담 내용은 직불제 관련 43건, 농지원부 관련 21건, 재산세관련 세무상담 17건, 복지 관련 수급자 신청 내용을 포함한 맞춤형급여 신청상담 29건 등이다.
주민들은 “농사일 때문에 바빠서 면에 나갈 시간이 없어 걱정했는데 이렇게 면에서 출장 나와 해결해줘 감사하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면은 “주민에게 다가가는 민원 접수처리로 주민들과 소통하는 현장행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교통불편과 농촌지역 주민 노령화에 따른 민원처리 불편을 해소해 행정에 대한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