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6월 22일부터 30일까지 하반기 재정일자리사업 참가자 99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하반기 재정일자리사업은 자전거 종합지원센터 운영 등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비롯한 공공근로사업분야와 청년실업대책사업 3개 분야이다.
신청자격은 만18세 이상 광양시 거주자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50%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 원 이하여야 한다. 단, 기초생활수급자, 재학생, 공무원 배우자 및 자녀, 실업급여 수급 후 취업지원프로그램을 거치지 않은 자는 선정에서 배제된다.
또한,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참여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근 3년 이내 2회 이상 반복참여자는 배제하고, 신규신청자를 우대할 계획이다.
선발자 발표는 한 달간의 적격여부 심사과정을 거쳐 개별 통지되며, 배치 사업장에 따라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근로시간은 65세 미만은 주 26시간, 65세 이상은 주 15시간, 청년실업대책사업 참여자는 주40시간이다. 급여는 시간당 5,580원이며, 출석일수에 따라 교통·간식비, 주·월차 수당이 추가 지급된다.
참가신청은 참여자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에서 접수하며, 청년실업대책사업의 경우 희망일자리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광양시 투자유치과(061-797-1959) 또는 희망일자리센터(061-797-3454)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