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딜가나 불법광고물이 극성이다.
거리마다 걸려져 있는 현수막, 인도에 설치 되어 통행에 불편을 주는 이동간판, 길거리에 너저분하게 버려져 있는 전단지들...
동두천시는 7월 1일부터 주민의 자율적 신고를 통한 불법 유동광고물의 효과적인 정비를 위해『불법 유동광고물 모니터단』을 운영할 예정이다.
모니터단 구성은 동두천시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 7명과 시청 각 부서의 공무원 모니터단 27명으로 구성 출 ․ 퇴근시나 출장중 또는 거주지 주변에서 불법유동광고물 발견 즉시 “생활불편 스마트폰 신고앱”을 활용 실시간 불법유동광고물을 신고 불법광고물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방안을 마련하게 되었다.
신고대상 광고물 중 현수막, 벽보는 즉시 제거조치를 실시하며, 보행에 방해가 되고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는 전기사용 유동광고물인 에어라이트, 싸인볼 및 베너광고물은 철거명령 이후 미이행시 강제철거와 과태료부과 등의 강력한 대응으로 행정처분을 할 방침이다.
또한 동두천시 광고협회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로 주민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불법광고물을 근절하고, 깨끗하고 건전한 동두천시 만들기에 적극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동두천시의 노력이 좋은 성과를 얻어 확산되어 불법광고물이 정화 되길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