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전북 전주시 화산체육관에서 개막한 '2015 전주오픈국제태권도대회,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 러시아, 인도, 스페인 등 36개국 1,674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경기종목은 A매치 겨루기와 A매치 품새, 경연 품새 등 3개 종목이다.
18일 개회식과 품새 A매치경기, 경연품새경기가 진행되며, 오후에는 선수단의 성공적인 대회참여를 기원하는 환영만찬도 준비했다.
19일에는 겨루기 경기 후 환송연이 준비되어 있으며, 20일은 해외선수단을 대상으로 무주 태권도원과 전주 한옥마을을 탐방하며 전라북도와 전주의 전통문화 및 관광자원을 알리게 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세계태권도인의 축제로 관람객에게 더 많은 재미도 선사한다. 전주대학교 백마응원단, 비보이 공연, 전주비전대학교와 전주대학교의 특별 태권도 시범을 보였다.
대회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강영수) .전라북도지사 송하진, 전주시장 김승수,전주시 태권도 협회장.신재룡. 오정화시의원 비릇하여 각계각층 내외빈 참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