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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역 첫 고용복지+센터…동부 센터 개소
  • 최문재
  • 등록 2015-07-27 11:15:44
  • 수정 2015-07-27 11: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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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파·광진·성동·강동구 일자리·복지서비스 한번에 제공





일자리와 복지 서비스를 한 번에 받을 수 있는 고용복지+센터가 서울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송파구 가락본동(IT 벤처타워)에 문을 열었다.


고용부, 행자부, 복지부, 여가부 등 관계부처는 중앙-지방간 칸막이를 제거해 고용과 복지서비스를 한 곳에서 제공하는 서울동부고용복지+센터를 23일 개소하고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고용복지+센터는 국민들이 한 곳만 방문하면 다양한 고용·복지 서비스를 편리하게 받을 수 있도록 여러 서비스 기관이 한 공간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협업 모델이다.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를 펼쳐 중앙과 지방, 공공과 민간 간 협업을 일궈낸 대표적인 ‘정부3.0’ 사례라는 평가를 받고있다.


이번에 문을 연 서울동부 고용복지+센터는 서울지역 25개 자치구 중에 가장 먼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서울동부 고용복지+센터는 송파구를 중심으로 광진구, 성동구, 강동구의 일자리 및 복지서비스와 고용노동부 서울동부 고용센터의 취업지원, 실업급여 지급 등의 서비스를 결합한 융합형 행정서비스를 원스톱(one-stop)으로 제공한다.


특히, 서울시 일자리플러스센터 및 4개구 복지지원팀과 기존의 고용센터 기능이 융합돼 복합적인 어려움을 가진 주민들이 보다 손쉽게 종합적이고 전문적인 고용-복지 연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서울동부 고용복지+센터에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서민금융센터, 서울 금융복지상담센터, 송파구 헬스케어 등의 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다양한 전문성을 가진 이들 참여기관을 통해 고용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주민들은 고용-복지 분야 외에도 노후설계·금융·법률·기초의료 분야를 아우르는 종합적인 상담 및 서비스를 한 곳에서 받아 볼 수 있다.


정부는 지난해 남양주 등 10개소를 개소했고, 올해는 서울동부센터를 시작으로 30개 지역이 개소를 앞두고 있는 등 고용복지+센터를 전국적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상반기 고용부가 지난해 개소한 고용복지+센터 10개소의 운영실적을 분석한 결과, 운영 중인 지역의 취업실적은 23.7% 증가해, 전국 평균 11.4%보다 2배 이상 높았다.


또한, 고용복지+센터 운영이 안정화되면서 서비스 연계도 활성화되고, 국민 편의 향상과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경험을 토대로 서울동부고용복지+센터도 참여기관 간 상호 긴밀한 협조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일자리 기회가 확대되고 행정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가져올 수 있는 모범사례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고영선 고용노동부 차관은 인사말에서 “고용복지+센터는 서비스를 이용하는 국민의 입장에 서서 여러 부처와 기관들이 협업해 고용을 통한 복지, 탈수급을 위한 자립지원을 실현하는 길”이라고 강조한 뒤 “앞으로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이용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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