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청년들과 취업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하반기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을 9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하반기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은 청년실업대책사업 3개소 4명과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17개소 83명 등 총 3개 분야 20개소 87명이 참여한다.
청년실업대책사업은 지난 8월부터 시작하여 지역 환경개선형 사업과 환경정화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9월부터 추진하는 공공근로사업과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주요도로변 및 도심 공한지 정비, 시가지 쓰레기 수거 등의 사업을 실시하게 된다.
조선미 일자리 창출팀장은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이 일자리가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사회∙경제적 자립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사업기간 동안 참여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재정지원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오는 9월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작업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사고와 질병 예방 및 대처방법 등에 대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