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김완근 제주시장, 도의회 지적 현안 직접 점검… 시민 불편 해소 ‘속도’
김완근 제주시장이 제주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현안을 직접 챙기며 시민 생활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내고 있다.24일 김 시장은 제443회 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제기된 안전·복지·교통 분야 주요 현장 4곳을 방문해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 행보는 정책 질의 과정에서 드러난 생활밀착형 문제를 신속히 개선하기 위한 조치로, ...

안산시립합창단은 제51회 정기연주회로 세계적인 마에스트로 윤학원 교수 초청 공연을 9월 22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개최한다.
안산시립합창단은 올해로 창단 20주년을 맞아 다양한 시리즈 음악회를 준비했으며, 그 세 번째 시리즈 공연으로 대한민국 합창계의 거장 윤학원 지휘자를 초청하여 섬세하면서도 진한 울림이 있는 한국의 합창음악무대를 마련했다.
윤학원 지휘자는 중앙대학교 음악대학 학장을 역임했고 인천시립합창단 예술감독 및 상임지휘자로 활약했다.
이번 공연에서 다이내믹하면서도 치밀한 지휘와 함께 한국 합창 작곡가들의 음악을 소스로 만들어낸 ‘메나리’, ‘8소성’, ‘어랑’, ‘이링공 저링공하여’, ‘고향의 봄’, ‘고독’, ‘못 잊어’, ‘아! 대한민국’ 등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로 한국합창의 저력을 보여줄 곡들을 선보일 것이다.
또한 카운터 테너, 재즈팀, 대북 등 합창과 더불어 다양한 공연을 가미한 합창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화려한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박신화 상임지휘자가 이끄는 안산시립합창단은 1995년 창단되어 현재까지 50회의 정기연주회, 한국합창대전, 세계합창축제, 수십 회의 지방연주, 기획공연 등을 통하여 전국적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전문합창단으로 성장해왔다.
올해는 20주년을 기념하고 축하하는 의미를 담아 품격 있는 시리즈 공연을 펼치고 있으며, 시리즈 음악회의 대미는 오는 12월 8일, 10일 이틀에 걸쳐 안산시립합창단의 상임지휘자 박신화 지휘자와 함께 안산시립합창단의 대표적인 명품합창곡들로 구성된 피날레 공연으로 마무리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예술과(☎481-2064) 또는 안산시립합창단(☎481-4098)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