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대구·경북 한뿌리 화합 한마당! 「농특산물 상생장터」 개최
이번 행사는 우수 농산물 생산지인 경북과 소비지인 대구 간의 한뿌리 상생 협력을 강화하고,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시 4개 구·군(동·북, 달성, 군위)과 경북도 22개 시·군 농가가 참여해 우수한 농특산물을 소개하고 판매한다. 직거래 장터에서는 사과, 샤인머스캣, 고구마, 표고버섯, 인삼, 오징어, 미역 등 다양한 농...

9월과 10월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가을철을 맞아 쯔쯔가무시증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쯔쯔가무시증은 3군 법정감염병에 속하는 질환으로 쯔쯔가무시균에 감염된 털진드기 유충이 풀숲이나 들쥐에 기생하다 사람을 물어 감염시켜서 발생된다.
매개체인 털진드기 유충이 활발하게 활동하는 가을철(9~12월)에 주로 발생하며 1~3주의 잠복기를 거친 후 고열, 오한, 심한 두통, 근육통, 기침 등의 증상과 함께 털진드기 유충에 물린 부위에 검은 딱지가 형성되고 반점형태의 피부발진이 몸통과 사지에 발생하므로 야외활동 후 위와 같은 증상이 나타날 경우 바로 의료기관에 위 사실을 알리고 조기에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보건소 감염병 담당자는 쯔쯔가무시증은 특히 추석을 전후로 성묘, 벌초 등의 야외활동이나 가을철 수확기 농업 관련 작업이 주요 위험요인이고 예방수칙 준수가 가장 좋은 예방책인 만큼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조심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