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전통 설화, 무용으로 다시 태어나다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을 대표하는 전통 설화 ‘처용’이 현대무용으로 재탄생한다.
박선영무용단은 오는 11월 7일(금) 오후 7시 30분과 8일(토) 오후 5시, 양일간 울산 꽃바위문화관 3층 공연장에서 창작무용 ‘처용소리 어울림’을 무대에 올린다.이번 공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전...
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추석을 맞아 구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귀향길 운전을 돕기 위해 9월 18일 서울월드컵경기장 남문 맞은편 도로에서 자동차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서울시전문정비사업조합 마포구지회와 합동으로 실시되는 이번 무상점검은 승용차, 승합차 및 1톤미만의 화물차를 대상으로 장거리 운전 시 안전과 직결되는 부분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차량정비의 숙련가들인 전문정비조합에 소속된 정비사 50여명이 참여하여,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5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오일류(엔진오일, 변속기오일, 브레이크오일) 점검 및 보충 ▲소모성 부품 교환(윈도우브러쉬, 전구, 워셔액 등) ▲타이어 안전도 점검 및 공기압 조정 ▲전기장치 점검 ▲유해 배출가스 측정 등이다.
전문정비사업조합에서 대부분의 차량 소모품을 준비해와 현장에서 무상으로 점검 및 교체를 받을 수 있어 주민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다.
작년에는 200여대의 자동차가 무상점검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관내 저소득층, 장애인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의 차량에 대해서는 특별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명성 교통행정과장은“이번 무상점검은 추석에 고향 내려가기 전에 차량상태를 미리 점검하여 장거리 운행에 따른 고장 및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