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에서 김성근 국제남북교류국장과 직원들이 이산가족 생사확인 의뢰서를 교환하기 위해 판문점으로 출발하고 있다. 남북은 의뢰서에 적힌 이들의 생사 확인을 거친 뒤 내달 8일 북측과 최종 상봉 대상자 각각 100명의 명단을 교환할 예정이다.
김용백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