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김완근 제주시장, 도의회 지적 현안 직접 점검… 시민 불편 해소 ‘속도’
김완근 제주시장이 제주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현안을 직접 챙기며 시민 생활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내고 있다.24일 김 시장은 제443회 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제기된 안전·복지·교통 분야 주요 현장 4곳을 방문해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 행보는 정책 질의 과정에서 드러난 생활밀착형 문제를 신속히 개선하기 위한 조치로, ...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15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 아트홀에서 ‘삼성수원 꿈쟁이 오케스트라&합창단’ 정기 연주회를 개최했다.
삼성수원 꿈쟁이 오케스트라&합창단은 지역아동센터 아동 중 음악에 재능이 있는 아동 54명을 단원으로 2010년 창단 후 매주 전문 강사의 지도를 받으며 정기연주회를 통하여 실력을 키우고 있다.
오케스트라와 합창단 운영비용은 전액 수원시와 삼성전자,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지역사회복지협의체 등 민·관·산이 공동으로 지원하여 저소득 아동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공연은 꿈쟁이 오케스트라와 합창단, 삼성디지털시티필하모닉 단원들이 참여해 정기연주와 플롯 독주 등 다채로운 공연이 어우러져 격조 높은 음악회를 선보였다.
공연을 관람한 수원시민들은 “오늘 연주는 정규 오케스트라단과 비견하여 손색이 없는 훌륭한 공연이었다.”며 수준 높은 연주를 칭찬했다.
행사를 주관한 이상남 수원지역 아동센터연합회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내일에 대한 꿈과 희망으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낸 아동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아낌없는 격려를 보내주시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