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종합사회복지관, 지역주민을 위한 희망마차 진행

대방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태구)에서는 09월 15일(화), 이마트와 함께하는 식품나눔 행사 희망마차를 진행하였다. 이번 희망마차 행사는 서울시 및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그리고 이마트의 기업사회공헌활동 연계를 통해 진행되었으며, 20가지 이상의 식료품을 비치하여 주민들이 직접 고를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지역주민들이 원하는 식료품 5가지를 직접 선택하고 담아가실 수 있도록 하였다.

이날 희망마차 전달 대상자는 지역사회 내 143가정으로 선정되었으며, 거동이 불편하시거나 개인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주민에게는 직접 배달하여 드렸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이마트 사회공헌활동이 단순 희망마차로 끝나는 것이 아닌 직접 지역주민을 만나고 인사를 나눌 수 있기 때문에 사회공헌활동에 더욱 큰 의미부여가 가능하였다. 이번 희망마차 행사와 관련하여 관계자는 “지역주민에게 더 많이 드리지 못해 죄송하다.”, “주민분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 등의 소감 등을 나누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앞으로도 대방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다양한 배려계층에게 꼭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줌과 동시에 지역 내 희망 전달에 앞장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