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전국규모 레슬링대회 개최 – 국가대표 선발·전국 종합·추계 대학 선수권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11월 25일부터 12월 3일까지 9일간 고원체육관에서 2026년 국가대표 1차 선발대회, 제19회 전국레슬링종합선수권대회, 제36회 추계전국대학레슬링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대한레슬링협회, 강원특별자치도레슬링협회, 태백시레슬링협회가 공동 주최·주관하며, 태백시와 태백시의회가 후원한다.경기...
▲ ⓒAFP PHOTO / DANIEL ROLAND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물가상승률이 약 6개월 만에 다시 마이너스로 돌아서면서 디플레이션 우려가 심화되고 있다.
9월 30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 통계청인 유로스타트는 9월 유로존 물가상승률이 전년 동기대비 -0.1%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3월까지 4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하던 유로존 물가상승률이 지난 4월 가까스로 0%로 올라선지 약 반년만에 다시 마이너스대로 떨어졌다.
지난 5월 3%까지 올라갔던 물가상승률이 8월에 다시 0.1%로 떨어지면서 우려됐던 디플레이션이 결국 현실화된 셈이다.
9월 물가상승률이 -0.1%를 기록한데에는 유가하락이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
9월 에너지 부문 물가는 전년 동기대비 8.9%나 떨어졌고, 에너지부문을 제외한 물가상승률은 1.0%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국제 유가 영향으로 인한 일시적인 현상으로 분석도 나오고 있다.
한편 이날 발표된 유로존의 8월 실업률은 11.0%로 전월과 같은 수준을 나타냈고, 지난해 8월(11.5%)에 비해서는 0.5%포인트 떨어졌다.
유로존 국가 중 독일의 실업률은 4.5%로 가장 낮았고, 그리스는 25.2%로 가장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