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10월2일 오전 10시 광적면 소재 문화예술회관 실내체육관에서 ‘제1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노인의 날을 맞아 대한노인회 양주시지회와 함께 추진한 이번 행사는 우리의 전통 미풍양속인 경로효친사상과 효행사상 고취는 물론 모범노인 및
단체와 노인복지 기여자 등을 발굴·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사회와 이웃에 헌신해온 모범
어르신과 노인복지와 경로효친사상 앙양을 위해 힘써온 개인과 단체 34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또한 한마음국악단의 ‘찾아가는
음악회’ 축하공연에 이어 수지침, 이침 등의 의료지원을 받을 수 있는 건강부스, 취업지원센터 및 자살예방센터 등의 상담부스, 행복그린가게
체험부스 등이 마련돼 유익하고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양주시장 권한대행 김건중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사회 각 분야에서 중추적 역할을 해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경의식을 높이기 위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노인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