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무한돌봄 행복 나눔 센터는 5일 센터 회의실에서 사례관리 실무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및 외부전문가들의 자문을 통해 정신건강 등 복합적인 문제를 가지고 있는 위기 가정에 개입하고 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통합사례 및 전문가 슈퍼비전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KC대학교 권진숙 교수를 외부슈퍼바이저로 영입해 복잡하고 다양한 사례관리의 진행과정에 대한 접근방법과 현장 대처방법 등을 논의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외부 전문가 초청 슈퍼비전 회의를 통해 사례관리자의 업무역량과 무한돌봄 센터의 민·관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복합적인 위기가정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에서는 지난 9월 18일 알코올 문제를 갖고 있는 위기가정의 문제해결을 위해 인덕대 이종하 교수를 슈퍼바이저로 초대한 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