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GDP의 40%를 차지하는 세계 최대 경제동맹인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TPP가 출범했다.
가입에서 제외된 우리나라는 추가 가입여부에 맞는 대응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은 7년간의 협상과 진통 끝에 미국과 일본 등 12개국 통상장관들은 핵심쟁점에 대한 일괄 타결했다.
이로써 글로벌 경제의 새로운 흐름이 예상되며, 그 파장이 우리나라에 얼마나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우리나라는 초기가입국 지위를 얻지 못함으로 책임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TPP최종 협정문이 공개되면 우리 경제에 미칠 영향을 분석하고 그 후 정부의 입장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라고 밝혔습니다.
TPP 출범으로 인한 가입국들의 동맹관계가 외교문제에 어떤 영향으로 다가올지도 함께 생각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