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러시아가 시리아에서 극단이슬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 격퇴를 위한 공습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항공 안전에 관한 회담을 갖기로 했다.
최근 양국 전투기가 시리아 상공에서 근접 조우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있어 충돌 사고 위험이 커졌기 때문이다. 
카터 미국 국방장관은 미국과 러시아가 항공안전을 위한 3차 화상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라면서 두 나라가 합의안에 접근하고 있다고 말했다.
카터 장관은 두 나라의 시리아 정책은 여전히 다르지만 공군의 안전을 보장하는 방안은 의견 일치를 봐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국과 러시아는 지난달 말 러시아가 시리아에서 공습을 개시하자 시리아 상공에서 러시아와 연합군의 항공기가 우발적으로 충돌하는 것을 막기 위해 군사회담을 열어왔다.
회담에 앞서 애슈턴 카터 국방장관은 “매우 전문적이며, 건설적인 대화를 나눌 예정”며 “단시일 내 합의에 이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미국인들은 시리아에 대한 러시아 접근법을 이해할 수 없다”며 “러시아의 방법은 잘못됐으며, 근시안적이다”고 강조했다.
반면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은 “미국을 위해 시리아와 관련한 제안들을 변경했다”며 “우리는 3번째 영상 회의를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회담 개최 발표는 미국 국방부 대변인 스티브 워런이 13일 정례 브리핑에서 “지난 10일 시리아에서 미국과 러시아 전투기가 동시에 같은 전투 반경으로 들어갔다”고 밝힌 뒤 나왔다.
워런은 “전투기가 모두 가시적인 연락권 내에 있었다”면서 러시아 전투기가 반복적으로 영공 순찰을 무시하고 미국의 무인항공기에 근접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러시아는 이 같은 주장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Source Format:HD
Audio:NATURAL WITH ENGLISH SPEECH
Locations:BOSTON, MASSACHUSETTS, UNITED STATES
Source:STATE TV
Revision:5
Topic:Conflicts/War/Peace,Military Confli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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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울산 후기 일반고 입학전형 설명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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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교육청, 친환경 청사 만들기 전 직원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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