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일하며 함께 웃다, 제22회 인천자활한마당 성료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1월 7일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인천 자활인들의 축제 ‘제22회 인천 자활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시장을 비롯해 관내 11개 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 참여자와 종사자, 자활기업 관계자 등 1,600여 명이 참가했다.올해로 22회를 맞는 인천자활한마당은 인천광역자활센터(센터장 조부...
익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나은정)가 지난 7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시간제 보육실이 이용부모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시간제 보육서비스란 종일제 보육을 이용하지 않더라도 시간제로 보육서비스를 이용하고, 이용 시간만큼 보육료를 지불하는 보육서비스로 6개월부터 36개월 미만의 영아를 대상으로 익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1개 반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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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
계 |
7월 |
8월 |
9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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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인원 |
38명 |
5명 |
11명 |
22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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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횟수 |
120회 |
7회 |
26회 |
87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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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시간 |
368시간 |
21시간 |
74시간 |
273시간 |
지난 3개월간의 시간제 보육실 운영 현황을 분석해본 결과, 이용인원은 8월(11명)보다 9월(22명)에 2배로 증가하였고, 이용 횟수 또한 8월(26회)보다 9월(87회)로 3배, 이용 시간도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운영 초기 1회성으로 이용하는 영아가 많았던 반면, 운영이 안정화 되면서부터 지속적으로 이용하는 영아의 수가 증가하여 많게는 한 명의 영아가 적게는 월 3회, 많게는 월 12회 이상 시간제 보육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성희(39)씨는 “하루 종일 아이와 함께 있다 보면 답답하고, 볼일이 있어도 아이를 데리고 나가기 번거로워 나가지 않은 경우가 있었는데, 시간제 보육실을 이용하면 안심하고 볼일도 보고, 잠깐이나마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육아 스트레스가 많이 줄어든 것 같다.”며 시간제 보육에 대한 만족도를 나타냈다.
김정화(41) 시간제 보육교사는 “7월부터 계속 온 아이들은 하루하루 조금씩 자라는 모습을 볼 수 있어 엄마 마음으로 더 열심히 아이들을 돌보게 되는 것 같다”고 했다.
익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안전하게 보육하고, 유익한 보육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하여 서비스 수준 향상과 이용자 만족도 향상에 힘쓴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