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FP
▲ ⓒAFP이산가족들에게 기적과도 같은 일이 일어나고 있다.
이산가족 상봉 이틀째인 오늘은 3차례에 걸쳐 6시간동안 만남의 시간을 갖는다.
남측은 가족 389명과 북측 가족 141명은 이날 오전 9시30분 부터 2시간동안 금강산 호텔에서 비공개 개별상봉을 한다.
전날(20일) 단체상봉과 환영 만찬으로 많은 인파가 몰렸던 행사와는 다르게 개별상봉으로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가족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마지막날인 내일(22일)은 오전 9시30분부터 2시간동안 마지막 작별상봉을 한 뒤 금강산호텔을 떠나 강원도 속초로 돌아오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