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살인사건' 두 번째 공판이 22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렸다.
국내로 소환된 아서 패터슨(36)의 살인 혐의를 규명하는 재판이다.
이날 재판에서 검찰 측은 사건 현장을 복원 한 세트에서 현장검증을 신시하자고 요구했다.
그간 공개한 적이 없는 새로운 증거를 재판부에 제출했다.
1997년 4월 이태원의 한 햄버거 집에서 당시 대학생 조중필씨를 살해 장면과 관련해 에드워드 리의 진술을 분석한 것이다.
에드워드 리도 다음달 4일 증언하기로 했다.
현장에 함께 있었던 에드워드 리와 패터슨. 당시 에드워드 리가 진범으로 지목되 재판을 받았지만 증거불충분으로 인한 무죄를 선고받았다.
검찰은 에드워드 리와 패터슨의 다른 주장이 펼쳐지는 가운데 과학적 기법과 분석을 통해 진범을 밝히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