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김완근 제주시장, 도의회 지적 현안 직접 점검… 시민 불편 해소 ‘속도’
김완근 제주시장이 제주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현안을 직접 챙기며 시민 생활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내고 있다.24일 김 시장은 제443회 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제기된 안전·복지·교통 분야 주요 현장 4곳을 방문해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 행보는 정책 질의 과정에서 드러난 생활밀착형 문제를 신속히 개선하기 위한 조치로, ...

안산시립 국악단(상임지휘자 임상규)은 오는 11월 12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제48회 정기연주회<</span>세계음악리즈Ⅴ-갈라 콘서트>로 2015년 대미 공연의 열정을 뿜어낸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은 세계음악시리즈는 안산시립 국악단을 대표하는 레퍼토리로 그동안 세계음악시리즈는 전석 매진이라는 기록을 달성했고 안산시민 뿐만 아니라 전국의 매니아들에게 크게 사랑을 받아왔으며, 공연계에서도 획기적인 프로그램으로 인정받아왔다.
이번 연주회는 그동안 연주했던 프로그램 중 하이라이트를 엄선하여 전통악기가 빚어내는 환상적인 색채의 반짝임이 돋보이는 음악들로 관객의 귀를 사로잡을 것이며, 여기에 미디어 파사드라는 무대 연출을 더해 보고, 듣고,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다.
라틴음악에서는 Yo soy maria, Historia de un amor를 가수 웅산과 함께하며, 유럽음악을 대표해 바이올린 협주곡 ‘Zigeunerweisen OP.20.No1’을 이경선(서울대교수)의 협연으로 연주되고, 영화음악에서는 트랜스포머 OST, 록키 OST가 멋진 영상과 함께 올려 퍼질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 무대는 브로드웨이를 대표하는 뮤지컬 곡들로 크리스조, 이은혜 등 여러 뮤지컬 배우들이 대미를 장식 한다.
시립 국악단 임상규 지휘자는 “안산이 글로벌한 문화를 자랑하듯이 안산시립국악단은 세계의 다양한 문화와 동서양을 아우르는 다양한 장르의 완성도 높은 동시대 음악을 관객들에게 선사하겠다.”며 세계음악시리즈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
이번 공연의 관람은 8세 이상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예술과(☎481-2064) 또는 안산시립 국악단(☎481-4097)으로, 예매는 안산문화예술의전당(☎481-4000)으로 각각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