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고촌읍에서는 최근 계속되는 한강신도시를 비롯한 풍무지역 등의 아파트 분양광고로 불법유동광고물이 주요도로변 및 시가지에 다량으로 부착되고 시민정서 및 도시미관을 해치고 있어 이를 근절하고자 전 직원이 광고물 정비에 발벗고 나섰다

고촌읍의 경우 김포시의 관문에 위치하고 있어 홍보의 유리한 점을 이용하여 각종 무분별한 광고가 주변을 휩싸고 있어 이를 해소하고자 불법광고물 정비반을 편성하여 1일 2회이상 주요도로변을 중심으로 순찰활동 및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10월 30일부터 5일까지 2천여장의 불법 현수막을 수거 하였으며 주거환경개선을 위하여 전주, 가로수등에 묶여있는 노끈제거도 실시하는 등 아름다운 도시미관을 위하여 정비를 실시했다.

노승일 고촌읍장은 지속적인 불법광고물 정비를 통하여 김포시의 관문을 아름답게 꾸미고 도시미관 조성에 온 힘을 쏟을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지역주민들도 적극적인 깨끗한 거리조성에 힘을 보태달라고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