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내일 오전 전국 85개 시험지구, 1212개 고사장에서 실시된다.
올해 수능은 작년과 비교해 9437명이 감소한 63만1184명이 지원했다. 수능은 오전 8시40분 1교시 국어영역을 시작으로 △2교시 수학영역 △3교시 영어영역 △4교시 사회/과학/직업탐구 △5교시 제2외국어/한문 등의 순으로 오후 5시까지 치러진다.
수능 당일 수험생들은 오전 8시 10분까지 지정된 교실로 들어가야 한다. 만약 수험표를 분실했을 경우에는 응시원서에 붙인 사진과 같은 원판으로 인화된 사진 1매와 신분증을 갖고 시험장에 설치된 시험관리본부에 신고하면 재발급 받을 수 있다.
시험장에 반입금지 물품을 소지했다가 퇴실 통보를 받는 수험생이 지난해 102명인 만큼 이런 물품은 아예 가져오지 않는 것이 좋겠다. 스마트워치, 스마트 밴드, 디지털카메라, MP3, 전자사전, 전자계산기, 라디오, 휴대용 미디어재생기 등 모든 전자기기는 반입이 금지된다.
수능일에는 평년보다 2~5도 높은 기온을 보이면서 '수능 한파'는 없다.
관공서와 기업체의 출근 시간은 오전 9시에서 10시로 1시간 늦춰지며, 경찰청은 수능 당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수험생 편의를 위한 특별 교통관리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