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김완근 제주시장, 도의회 지적 현안 직접 점검… 시민 불편 해소 ‘속도’
김완근 제주시장이 제주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현안을 직접 챙기며 시민 생활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내고 있다.24일 김 시장은 제443회 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제기된 안전·복지·교통 분야 주요 현장 4곳을 방문해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 행보는 정책 질의 과정에서 드러난 생활밀착형 문제를 신속히 개선하기 위한 조치로, ...

영광군(군수 김준성)에서는 오는 11월 21일 저녁 7시 영광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청소년과 군민이 함께하는 영광군 청소년오케스트라 제1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악기에 관심 있는 아이들이 모여 창단된 청소년오케스트라는 현재 초·중학생 29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그동안 창단연주회를 비롯하여 우크라이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협연, 봉사연주회를 통해 아름다운 선율로 군민과 함께 해왔다.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대학원 졸업 후 지휘자로 활발히 활동 중인 심상욱 지휘자와 함께 할 이번 연주회는 경쾌하고 힘이 느껴지는 요한스트라우스의 라데츠기 행진곡, 큰소리로 잠든 청중을 깨웠다는 일화로 유명한 하이든의 놀람 교향곡을 비롯하여 첼로 정동성, 플루트 윤세미, 2015년 우리고장 노래 부르기 경연대회 금상을 수상한 중앙초등학교의 가온누리 합창단과 협연 을 통해 깊어가는 가을밤 관객들에게 추억과 큰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깊어가는 가을 밤, 수험생을 비롯한 지역 청소년들과 군민들이 음악 꿈나무들의 연주와 함께하면서 마음의 여유를 찾는 소중한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연주회는 무료 관람이며, 누구나 예약 없이 연주회를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