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김완근 제주시장, 도의회 지적 현안 직접 점검… 시민 불편 해소 ‘속도’
김완근 제주시장이 제주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현안을 직접 챙기며 시민 생활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내고 있다.24일 김 시장은 제443회 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제기된 안전·복지·교통 분야 주요 현장 4곳을 방문해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 행보는 정책 질의 과정에서 드러난 생활밀착형 문제를 신속히 개선하기 위한 조치로, ...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오는 11월 30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안산시여성합창단이 ‘바람이 분다’라는 주제로 제28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안산시여성합창단은 지난 1987년 안산시어머니합창단으로 창단하여 전국 규모 합창대회에 참가하여 수상한 바 있으며, 합창페스티벌과 각종 시 주관행사 초청공연을 하며 지난 29년 동안 꾸준한 활동을 해 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합창단 명칭을 ‘어머니’에서 ‘여성’으로 변경하여 단원 입단 자격을 기존 어머니에 한정하지 않고 20세 이상의 미혼 여성까지 확대하면서 합창단의 입지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원년의 해로 삼아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가 되고 있으며, 이번 제29회 정기연주회 ‘바람이 분다’에서는 그간 닦아온 실력을 과감 없이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베토벤, 모차르트의 합창곡과 우리나라 가곡뿐만 아니라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대중적인 가요도 공연하며, 또한 카운트 테너 정민호, 3인조 초록밴드, 현악8중주단이 협연자로 출연하여 합창 연주회의 색다른 묘미를 더해주고 7080세대 가수 이치현이 특별 출연하여 4~50대의 향수를 달래줄 예정이다.
시 여성합창단 관계자는 “만추의 계절 11월의 마지막 날에 가을의 그리움을 합창으로 표현한 안산시여성합창단의 수준 있는 공연을 시민과 함께 하고 싶다”면서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희망했다.
이번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공연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문화예술과(☎481-2068)로 문의하면 된다.